부산의 일출명소 기장 오랑대 by 남선북마

   부산에 살면서도 지금까지 사진사들의 일출 명소인 오랑대를 못 가봤는데 날씨가 좋아보이길래 달려가봤다
   어렴풋이 오랑대의 위치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촬영 포인트를 찾지 못해 여기저기 헤매다 시간을 허비했다

   오랑대 가는 방법은 아래 블로그 포스팅 맨하단 지도 참고
   http://blog.naver.com/kkeehwan/40061521634

   오랑대 인근의 포인트중 가장 가까운 해광사 아래편 해변에 자리 잡자마자 구도를 고민할 시간여유도 없이
   구름속에서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하늘색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새벽의 푸르스름과 태양의 붉음이 공존하는 하늘을 제일 선호하는데 거의 초반 몇분간만 이 모습을 보여준다
.
    카메라를 세팅한다고 어물거리다가는 놓치기 십상이다..그래서 일출 30분전에는 도착해야 했는데..
   다대포에서 느낀 점이지만 일출이나 일몰은 맑게 개인 하늘보다는 어느정도 구름이 펼쳐져 있어야
   하늘이 불타는 듯한 다양한 색상의 볼거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오랑대는 일출도 좋지만 무엇보다 바람이 거칠게 부는날 오랑대를 부술듯이 휘몰아쳐 부서지는 파도들이 일품이다.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일기예보를 보다가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 위험을 무릅쓰고 오랑대로 달려간다고 한다.
   이날은 바다가 새색시처럼 얌전했는데.. 나한테도 그런 기회가 올런지..
   요즈음 오랑대 촬영시 주의사항.
   오랑대 주변이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로 인해 공사에 들어가면서 오랑대 해변을 가설펜스로 둘러싸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가설펜스 중간중간에 부분해체되어 있는 구멍이나, 현장사무소를 통하면 들어갈수는 있으나.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행된다면 출입이 불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 시기가 멀지않은것 같으니 당분간 기회가 닿을때마다 들러 사진을 남겨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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