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예매가 성공해서 오랜만에 다녀왔다.
올해는 부산시와의 갈등이나 김영란법 등으로 예전만 못한 열기라는게 레드카펫에서부터 느껴졌다.
초청작들의 주연들이 거의 다 불참..
그래도 평소 좋아하던 박소담 배우가 참석해서 좋았음~ ^^ 사진도 제일 잘나온것 같구.



개막식 사회자 한효주 설경구. 한효주 현장에서의 여신포스가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안돼서 아쉬움.. 순식간에 지나가서..-..-




김기덕 감독님




오지호



덤으로 우리집 대스타의 레스카펫 행사 ㅎㅎ..
3년전에는 여친과 함께 왔었는데.. 그여친이 와이프로 업그레이드.. 꼬맹이까지.. 감개무량하다.. ^^

PS. 개막작 춘몽도 매우 좋았음. 감독님들의 배우연기도 볼만했고, 신민아, 유연석 등의 카메오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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