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수박겉핥기.. by 남선북마

2010년 10월경 업무차 들른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거리..
그야말로 1시간정도 둘러본 수박겉핥기로 제일 유명한 관제묘조차 못가봤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형성된지 150년 되는곳.. 인구수는 3~4천명으로 대부분 광저우에서 이주했다.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중 나머지 2곳인 고베 차이나타운,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도 가장 큰 규모.
1895년에 요코하마시가 개항할때, 요코하마에 들어오는 유럽상인들이 한자를 아는 유능한 중국인 통역관을 스카우트해옴으로써
이들을 중심으로 중국인들의 거주지역이 형성되었다.
패루(牌路).. 세계각지의 차이나타운 어디서나 볼수있다.
고대 중국의 황제가 도읍을 세울때 동남서북 방면에 통로들 두고 음양오행에 근거 문을 세운것이 유래.
요코하마의 패루 역시 중국의 전통에 따라 동남서북 방면에 청적흑백으로 칠한 4개의 문이 들어서 있고. 각 방위의 신을 상징하는 조각상이 문 위에 모셔져 있다.
요코하마 중화가에는 크고 작은 6개의 문을 더해 선린문, 연평문, 조양문, 지구문, 현무문, 주작문, 천장문, 이치바도리문 등 모두 10개의 문이 있다.
잠깐 들러본 느낌으로는 이 거리의 테마는 먹거리 천국이다.. 온갖 진기한 재료의 음식점들이 거리 양편에 꽉꽉 채워져있다.
요코하마 중화가는 우리나라의 부산,인천 차이나타운과 비교할수도 없이 넓다.
진기한 사진이 많은데.. 대부분 일행이 크게 찍혀있어 고르다 보니.. 골목 한곳에서 홀로 찍은 사진만 올리게 됐다.
실제로는 큰 대로 양편에.. 이런 골목이 수십개 있다 보면된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입구 주변만 차이나타운스러운 느낌이 들지 내부 골목골목을 돌아다녀보면
일본 전통 다과점,, 한류전문점, 잡화점 등 이국적인 색채의 팔릴만한 물건은 다 집결해놓은 느낌이다.
굳이 차이나타운이란 이름에 연연하지 않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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